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홍근,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손잡고 티웨이항공 노선확대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7-31 11:5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홍근,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손잡고 티웨이항공 노선확대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28일(현지시각) 오전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캄보디안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구엔 민 하이 캄보디아앙코르항공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노선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의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28일(현지시각) 오전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캄보디안호텔에서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구엔 민 하이 캄보디아앙코르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캄보디아앙코르항공은 캄보디아의 프놈펜과 씨엠립, 시아누크빌 등 도시를 거점으로 캄보디아 국내선 2개와 베트남노선과 중국노선 등 국제선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캄보디아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의 항공운송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티웨이항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국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티웨이항공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노선을 개발하고 공동운항을 진행하는 데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협력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다낭과 호치민 등 베트남노선을 운항하는 만큼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공동운항을 진행해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노선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과 캄보디아를 잇는 직항노선을 개발하는 데도 나설 것으로 예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