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부자증세하면 5년간 세금 16조 더 걷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7-27 13:1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자 증세로 향후 5년 동안 약 16조 원의 세금이 더 걷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소득세법 개정안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과세표준 3억~5억 원 구간과 5억원 초과 구간의 세율을 2%포인트 인상할 경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조8407억 원의 세금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부자증세하면 5년간 세금 16조 더 걷혀"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인세는 과세표준 2천억 원 구간을 신설해 25%의 세율을 적용하면 같은 기간 10조8600억 원이 더 걷힐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세는 연평균 9681억 원, 법인세는 연평균 2조1700억 원이 더 걷혀 5년간 모두 15조7007억 원의 세수가 증가하는 셈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의 추계는 정부가 말한 세수 증가분보다 다소 적다.

정부는 2015년 자료를 기준으로 소득세는 연간 1조8백억 원, 법인세는 연간 2조7천억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조세 정상화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급한 과세”라며 “세금의 본래 목적인 누진제적 정신과 기능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인세와 소득세 정상화가 사회통합의 기반을 만드는 사회통합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