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7개월 만에 또 인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7-25 19:0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또 내렸다.

삼성화재는 8월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7개월 만에 또 인하  
▲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삼성화재는 2016년 12월31일 개인용·업무용·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7%, 1.6%, 0.4% 내렸는데 이번에 추가로 내린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추가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게 됐다”며 “폭설·태풍 등 자연재해가 감소했고 외제차 대차료 기준 변경 등 제도가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1~5월을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5%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99.7%였다.


올해 들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이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