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숨고르기 들어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7-25 16:2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9거래일 만에 떨어지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췄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숨고르기 들어가  
▲ 코스피지수는 25일 전날보다 11.63포인트(0.47%) 떨어진 243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3포인트(0.47%) 떨어진 243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장 최고치 기록도 8거래일에서 끝났다. 기존 연속 최고치 기록인 2007년 5월28일~6월7일에 있었던 8거래일과 같은 수준이다.

장 초반 2453.17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세에 밀려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이 점점 커져 2440선 아래로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만큼 관망심리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4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657억 원, 개인투자자는 6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현대차(0.69%)와 포스코(0.31%), 네이버(0.48%)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영업이익 3조507억 원을 거둬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실현심리가 더욱 높아져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1.69%, SK하이닉스 –3.56%, 한국전력 –0.22%, 삼성물산 –1.05%, 삼성생명 –0.78%, KB금융 –1.00%, 신한지주 –0.38% 등이다.

코스닥지수도 9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5포인트(1.01%) 하락한 670.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6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3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올해 차종별 전기차 국가보조금 확정, 현대차 최대 570만원 테슬라 최대 420만원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현대모비스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
코스피 기관매수세에 4690선 상승 마감,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포스코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조달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13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행복은 성적순 아니라더니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올해 30조 집행, 필요하면 추가 승인 검토"
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1분기 위험자산 선호 높을 것"
SPC그룹 '상미당' 다시 입힌 이유, 허영인 파리크라상 해외사업 힘 싣는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박민우 영입, 테슬라·엔비디아 거친 자율주행..
전력망 투자 확대에 구리값 훨훨, LS·대한전선·가온전선 주가도 날아오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