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토지주택공사, 노후 산업단지의 유휴토지 사들여 재생사업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7-25 13: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의 노후한 산업단지의 유휴토지를 매입해 도심재생사업을 강화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정부에서 국비를 지원하기로 한 24개 노후한 산업단지의 휴·폐업부지, 이전예정지 등을 대상으로 ‘노후산단(산업단지) 재생사업연계형 토지비축’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노후 산업단지의 유휴토지 사들여 재생사업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부는 도심의 노후한 산업단지를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도한 지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방분권 균형발전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산업단지로 선정된 24곳을 대상으로 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는 사업연계형 토지비축을 시행하기로 했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정부사업과 연계해 토지를 미리 사 놓으면 도심의 땅값이 크게 오르기 전에 토지를 확보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토지비축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활성화해 정부정책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산업단지의 입주한 기업 역시 유휴토지를 줄이는 동시에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부터 토지소유자의 매입신청을 받아 신청토지의 사업연계 가능 여부, 산업단지 여건, 수요확보 등 심사를 통해 매입대상토지를 선정할 계획을 세웠다.

매입한 토지에 도시복합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혁신공간을 창출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비지원 재생산단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온수산단, 인천남동산단, 시흥시화산단, 청주산단, 광주하남산단, 춘천후평산단, 대구염색산단, 부산사상산단, 창원산단 등 전국 24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https://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8월14일부터 전국 토지주택공사지역본부에서 매입신청을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