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주식 사들이며 신사업 성공 자신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7-25 13:1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남기 사장 등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신규사업 성공을 자신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이남기 대표를 비롯한 임원 9명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주식 사들이며 신사업 성공 자신  
▲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이남기 사장이 3천 주, 김윤수 부사장이 2천 주, 임원진 7명이 각 1500주 등 모두 1만5500주를 매입했는데 24일 종가 1만6750원 기준으로 총 2억5300만 원에 이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말 출시한 ‘스카이라이프UHD A+’, 올해 진행하는 ‘스마트 IP백업’, ‘스카이라이프 LTE TV’, 스카이라이프인터넷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놓고 성공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UHD A+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탑재된 셋톱박스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OTT)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융합할 수 있다.

스마트 IP백업은 인터넷 백업서비스를 통해 기상악화 등으로 수신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해결해 가입자 이탈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LTETV(SLT)는 LTE서비스를 위성방송 수신에 활용한 서비스로 음영지역없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하반기 신규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주주친화적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