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6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7-24 11:4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6년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10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6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 삼성전자가 10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올림픽 이후 6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은 10월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데 전 세계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전세계 66개국 1278명의 선수들이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 선수 46명이 참가해 4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삼성전자 임직원 7명도 메카트로닉스, CNC밀링 등 6개 종목의 시합에 참가한다.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이 숙련기술을 통해 장래 진로를 개척하는 데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신념으로 중동 최초로 열리는 아부다비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한 전 세계 기능 장려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동의 기능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기능인 저변확대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부터는 국내 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 대상으로 ‘삼성 국제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능인력을 채용하는 등 기능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