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다원시스 주가 급락, 서울 지하철 2호선 입찰에서 패배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7-20 18:0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원시스 주가가 급락했다. 서울메트로 2호선 전동차 수주경쟁에서 현대로템에 밀린 탓이다.

20일 다원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10% 떨어진 1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원시스 주가 급락, 서울 지하철 2호선 입찰에서 패배  
▲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서울메트로는 이날 2호선 노후차량 교체입찰에서 현대로템을 낙찰예정자로 선택했다.

다원시스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현대로템보다 다소 높은 1788억 원을 써냈다. 현대로템은 예정가격의 73.8% 수준인 1760억 원을 써냈다.

다원시스는 2015년에도 같은 물량을 수주한 적이 있어 이날 개찰된 입찰에서도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현대로템이 저가수주 전략을 펼치면서 철도시장에서 다원시스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셈이 됐다. 

다원시스는 지난주 감사원의 2015년 입찰 관련 감사결과 발표 이후 주가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주에 실패하면서 주가부진이 더욱 깊어졌다

다원시스 주가는 감사결과 발표 전날인 14일 1만6천 원에서 이날까지 20% 떨어졌다.

감사원은 2015년 입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특정 회사에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이 회사의 자회사 비상장 주식을 팔라고 요구하고 조카 취업을 청탁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가 납품한 전동한 고장률이 다른 5~8호선 전동차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0.51% 내린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