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 SK이노베이션 부진 여파로 2분기 수익 급감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7-20 18: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의 지주사인 SK가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의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평가손실을 봤다”며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이 SK의 연결영업이익에 크게 영향을 주면서 올해 2분기 연결영업이익을 끌어내렸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SK, SK이노베이션 부진 여파로 2분기 수익 급감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정유사는 원유를 사고 석유제품을 만들어 팔기까지 약 한 달 정도 걸린다. 이 기간에 국제유가가 떨어지면 석유제품가격도 떨어지면서 정유사는 손실을 보게 되는데 이를 재고평가손실이라고 한다.

SK이노베이션은 국제유가가 올해 3월 평균 배럴당 51달러에서 6월 배럴당 46달러로 꾸준히 떨어지면서 1천억 원 정도의 재고평가손실을 봤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약 46% 줄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SK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8625억 원, 영업이익 1조96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5%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4.9%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