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수원 노조, 원전 건설 일시중단에 반발해 실력행사 나서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7-16 16:4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일시중단 결정에 반발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노조는 15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정부투쟁을 시작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수원 노조, 원전 건설 일시중단에 반발해 실력행사 나서  
▲ 한수원노조가 15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5·6호기 건설현장 앞에서 “대정부투쟁을 시작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주장하면서 집회를 벌였다. <뉴시스>
이날 집회는 한수원 이사회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일시중단하기로 결정한 뒤 처음 열린 것이다. 전국 원전본부 노조대표와 신고리원전 5·6호기를 맡고 있는 새울원전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노조는 “한수원 이사회가 전 정부에서는 원전건설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더니 정부 교체 이후 졸속으로 건설중단을 결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사회 결정 무효소송이나 가처분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또 “탈원전 논의는 전력을 충분히 확보해놓은 뒤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수원 노조는 앞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원전의 안정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 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 등도 세웠다.[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LS증권 "LGCNS 목표주가 상향, 규제 완화에 클라우드·AI 매출 가속화"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