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 이틀째 하락, 면세점 비리 여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7-13 18: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관세청의 면세점 선정비리 여파가 이어지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전날보다 3.17% 떨어진 2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만8750원까지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 이틀째 하락, 면세점 비리 여파  
▲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한화갤러리아면세점63.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이틀 동안 6.4% 하락했다.

감사원은 11일 2015년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과정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두산이 불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특허권이 박탈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타면세점을 운영하는 두산의 주가는 0.83% 오른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비교해 면세점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 주가도 하락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77% 하락한 5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호텔신라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호텔신라는 인천공항면세점 임차료 부담과 시내면세점 경쟁심화 등으로 영업 수익성 저하가 이어지고 있고 투자부담이 예정돼 재무안전성 지표가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놓고는 “신규면세점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확대로 영업 수익성이 저하됐고 시내면세점 사업 경쟁심화에 따른 구조적 사업 안정성 저하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두 기업의 신용등급은 각각 'AA' 'A-'로 유지됐다.

다만 11일 발표된 감사원의 면세점사업자 선정 관련 감사결과는 정기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