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한국성장금융과 비상장주식시장 활성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7-12 16:2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과 손잡고 비상장주식시장인 K-OTC PRO를 활성화하는 데 힘쓴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성장금융과 12일 ‘K-OTC PRO를 통한 회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2016년 2월 세워진 성장사다리펀드의 운용기관이다.

  금융투자협회, 한국성장금융과 비상장주식시장 활성화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K-OTC PRO’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상장주식시장이다. 비상장기업의 투자금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7월 중순에 개장한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성장금융의 자펀드 운용사에 회비를 면제해주고 K-OTC PRO의 기업회원에게 한국성장금융의 자펀드를 홍보한다.

자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모펀드에 투자한 뒤 모펀드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가져가는 펀드를 말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출자하는 세컨더리펀드가 K-OTC PRO에서 거래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자펀드 운용사에게 K-OTC PRO 홍보 및 회원가입을 추천한다.

세컨더리펀드란 벤처기업 주식을 매입하여 수익을 내는 펀드를 말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성장금융의 자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 벤처기업의 주식이나 펀드 지분 등이 K-OTC PRO에서 거래되면 전문투자자들의 참여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TC PRO가 벤처투자의 회수시장으로서 모험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고리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한국성장금융은 출범한 뒤 초기기업과 벤처펀드뿐 아니라 성장단계의 기업과 사모펀드의 회수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융투자협회와 협력해 회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간자본의 회수시장 참여를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