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빙그레의 새 가정간편식 브랜드 ‘헬로빙그레’의 판매를 시작한다.
G마켓은 ‘헬로빙그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하고 론칭을 기념해 16일까지 신규제품과 인기제품을 50%까지 할인해주는 ‘빙그레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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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이 판매하는 빙그레의 새 가정간편식 브랜드 '헬로빙그레'. |
빙그레는 헬로빙그레 냉동덮밥 5종을 판매한다. 종류는 마파두부, 참치김치, 안동찜닭, 치킨카레, 소불고기 덮밥 등 모두 5가지다. 원물 재료를 그대로 조리한 뒤 냉동해 전자레인지에 5분가량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냉동덮밥의 가격은 정가에서 47% 할인한 2100원이다. 헬로빙그레 냉동덮밥 4종으로 구성한 세트의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9900원이다. 구매고객에게 헬로빙그레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에코백도 준다.
빙그레 브랜드위크를 진행하는 동안 매일 제품 2종을 특가로 판매한다.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비비빅, 쿠앤크, 캔디바, 드링킹 카카오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또 빙그레 인기제품을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메로나 30개를 1만2500원에 2000세트 한정판매한다. 빙그레 따옴주스 5병을 4500원에 소금라떼 12컵, 바나나 티라미수 12컵을 1만4500원에 판다.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빙그레 콜라보레이션 메로나 티셔츠, 메로나 슬리퍼, 운동화 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티셔츠는 1만 원, 슬러퍼는 1만5천 원, 운동화는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빙그레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정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등 수요가 급증하면서 빙그레 브랜드위크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