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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와 강승철 코오롱오토플랫폼 대표이사가 5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전기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와 강승철 코오롱오토플랫폼 대표가 전기자동차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하나캐피탈은 5일 윤 대표와 강 대표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전기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오토플랫폼은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의 한국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캐피탈과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중국 비야디의 국내진출에 맞춰 공동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하나캐피탈은 중국 비야디의 전기지게차에 적합한 유예할부와 렌탈, 리스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다.
윤 대표는 “간소화된 프로세스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해 비야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과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포함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차세대 이동수단(뉴모빌리티)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