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인력 양성 위해 협력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7-06 16:4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 3사가 자원개발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맺는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인력 양성 위해 협력  
▲ (왼쪽부터)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자원개발 관련기업과 단체들이 협력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현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스공사, GS에너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50곳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와 가스공사를 비롯한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개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공기업이 쌓아온 노하우를 민간부문에도 전파하기로 했다.

세 회사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진을 구성하면 해외자원개발협회가 7월부터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자원매장량 평가, 채광설계, 경제성 평가, 투자사례 분석 등 해외자원개발의 단계별 전문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용보험 가입대상자인 사람은 소속된 사업장이나 직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