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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27개 차종 3만 대 리콜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06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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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BMW코리아, 시트로엥 등이 판매한 차량 27종 2만9926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가 6일 르노삼성자동차, BMW코리아, 한불모터스가 판매한 27개 차종 2만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27개 차종 3만 대 리콜  
▲ 르노삼성자동차 'SM3'.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2만7743대에서 전자엔진제어장치(ECM) 결함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2014년 5월8일부터 2017년 5월11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402대는 4가지 결함으로 리콜된다.

미니쿠퍼D 5도어, 미니쿠퍼 클럽맨 등 10개 차종 720대에서 운전석 안전띠 비상잠금장치 결함으로 안전띠가 잠기지 않거나 제때 잠기지 않아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제103조 제1항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BMW X1 xDrive18d, X1 xDrive20d 2개 차종 556대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대상차량은 xDrive18d의 경우 2016년 6월2일부터 2016년 12월21일까지 생산된 차량이고 xDrive20d의 경우 2016년 6월11일부터 2016년 12월27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BMW M760LixDrive 90대는 엔진오일냉각기에서 엔진오일이 새어나와 브레이크로 흐를 경우 제동력이 저하될 수 있다. 대상차량은 2016년 11월10일부터 2017년 6월2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BMW 730dxDrive, 740LixDrive, 740dxDrive 3개 차종 36대는 브레이크페달 연결부품 결함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 때도 브레이크등이 켜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10개 차종 781대는 타카타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시트로엥 DS3 1.6e-HDi, DS3 1.6VTi. DS3 1.4e-HDi 등 6개 차종 559대는 운전석과 동승자석에서, 시트로엥 DS4 1.6e-HDi, DS5 2.0HDi 등 4개 차종 222대는 운전석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사고가 나면 금속파편이 탑승자에게 튈 가능성이 확인됐다.

차량 소유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 본인의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거나 자동차리콜센터 전화(080-357-2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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