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2분기 '최대수익' 따논 당상, 목표주가 310만 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05 15:4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분기에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반도체 호황과 갤럭시S8의 흥행이 모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2분기 '최대수익' 따논 당상, 목표주가 310만 원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의 실적전망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가 초호황 국면에 접어들었고 스마트폰사업의 실적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57조 원, 영업이익 13조6천억 원을 낸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67% 늘며 분기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사업에서만 영업이익 7조7천억 원으로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실적증가에 가장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IM부문도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 등으로 부진했으나 갤럭시S8의 초반흥행에 힘입어 4조 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8의 출하량은 현재까지 약 2천만 대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디스플레이사업도 중소형 올레드패널의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사업 실적은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의 출시 등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평택 반도체 신규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며 반도체사업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영업이익 14조6천억 원을 보며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쓴 뒤 올해 모두 5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 연간 최대실적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호황기가 길어지고 올레드패널의 경쟁력도 독보적이라 삼성전자의 실적성장세에는 당분간 무리가 없다”고 파악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310만 원으로 올랐다.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목표주가 가운데 가장 높다.

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23% 오른 237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