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브로드밴드의 고객서비스 자회사 홈앤서비스 출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7-03 19:1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가 고객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출범했다

홈앤서비스는 3일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과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 중구 메트로타워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SK브로드밴드의 고객서비스 자회사 홈앤서비스 출범  
▲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현판 오른쪽)과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현판 왼쪽)은 3일 서울 중구 메트로타워에서 홈앤서비스 현판식을 가졌다.
SK브로드밴드는 6월5일 자본금 460억 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설립했다.

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 사후서비스(AS)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홈앤서비스는 기존 103개 SK브로드밴드 사후서비스 대리점(홈센터) 가운데 위탁계약 종료에 합의한 98개 센터의 직원 46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홈앤서비스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 도입으로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는 “고객 접점 구성원의 역량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홈앤서비스 공식출범이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IBK투자 "한미약품 회복 구간에 진입, 주요 R&D 이벤트 대기 중"
최태원-노소영 '1.3조' 대법원 이혼판결 D-1, 최태원 SK그룹 지배력 방어 위한 ..
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뒤에도 실적 든든, 올해 영업이익 2조 상회"
[10·15대책] 국세청장 임광현 "한강벨트 검증 대폭 강화, 고가 아파트 증여 150..
DS투자 "내년은 한미약품 성장의 해, 영업이익률 16%로 최고 수준 전망"
[현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ETF 고성장 자신, "빈틈 공략해 차별화한 것이 성공전략"
[10·15대책]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시장 불안 조기 차단할 것, 수급 안정화에 최선"
[현장] 아마존웹서비스 AI 에이전트 소개, "AI가 산업 전반 바꾸는 전환점"
[10·15대책] 정부 부동산 '가격 띄우기' 근절 강화, 수도권 135만 호 공급 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