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아슬란의 안전서비스 5년간 무상제공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2014-10-09 14: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에 출시하는 신차 아슬란 구매 고객에게 구급차 긴급출동 등을 지원하는 '블루링크' 안전서비스의 무상제공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KT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 아슬란의 안전서비스 5년간 무상제공  
▲ 곽진 현대차 부사장(오른쪽)과 신규식 KT 부사장이 아슬란 블루링크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은 아슬란의 성공적 판매와 블루링크 서비스의 확대라는 공동이익 창출이 목적"이라며 "아슬란 이후 출시 차종에 대해 블루링크 안전서비스 5년 무상제공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링크는 텔레매틱서비스(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위치를 확인하거나 차량 운행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아슬란 구매자의 경우 기존의 블루링크 무상 서비스를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슬란은 정몽구 회장이 내수시장에서 수입차와 경쟁할 만한 승용차 출시를 주문한 데 따라 개발된 차량이다.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급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