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호식이두마리치킨' 오너 최호식 구속영장 반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6-23 21:3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경찰에서 신청한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청한 최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놓고 불구속수사를 지휘했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검찰, '호식이두마리치킨' 오너 최호식 구속영장 반려  
▲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검찰은 “동종전과가 없고 피해자와 합의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해 불구속수사를 지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남경찰서는 23일 최 전 회장을 강제추행 및 체포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3일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뒤 강제로 인근 호텔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