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정기획자문위, 기초연금 인상하고 아동수당 도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6-16 11:5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이 구체화하고 있다.

기초연금 인상에 이어 아동수당 도입이 결정됐다. 그러나 매년 수조 원의 재원확보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정기획자문위, 기초연금 인상하고 아동수당 도입  
▲ 문재인 대통령.
1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달에 10만 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동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사항이다. 문 대통령은 0~5세 아동에 월 10만 원부터 단계적으로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또다른 공약이었던 기초연금 인상안도 내년부터 추진된다.

국정기획위는 15일 65세 이상 노인에 최고 월 20만6050원 씩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내년 상반기에 25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는 이를 30만 원으로 올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정기획위는 10월 정기국회에 기초연금 인상방안을 담은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또 보건복지부도 기초연금 인상을 전제하고 내년 예산안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재원 확보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정기획위는 재원확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동수당의 경우 1년에 약 2조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초연금 인상은 2022년까지 모두 21조8천억 원, 연평균 4조 원 남짓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