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을지로 파인에비뉴빌딩으로 본점 이전 결정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6-16 11:3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본점을 서울 을지로로 옮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1월에 신한카드 본점을 을지로로 옮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을지로 파인에비뉴빌딩으로 본점 이전 결정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새 본점은 서울 을지로3가 파인에비뉴빌딩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2007년 LG카드를 합병한 뒤 서울 중구에 있는 포스트타워를 사용해왔는데 10년 만에 본점을 이전한다.

신한카드는 꾸준히 본점 이전을 추진해왔는데 업무공간이 좁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취임한 뒤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본점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삼성화재 본관빌딩을 사들여 사옥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 등을 감안해 임대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