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온시스템, 중국정부 친환경차정책의 수혜 볼 듯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6-15 18: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온시스템이 중국의 친환경차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한온시스템은 중국의 친환경차정책이 강화되고 주요 고객사들의 친환경차 출하량이 늘어나 친환경차부문에서 매출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상반기에 중국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온시스템, 중국정부 친환경차정책의 수혜 볼 듯  
▲ 이인영 한온시스템 사장.
중국은 최근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도입을 확정했다. 2018년에 완성차회사의 친환경차 판매량 비중을 8%로 정하고 매년 2%씩 올리기로 했다. 또 내연기관 차량을 생산하는 설비를 늘리지 못하도록 했다.

한온시스템은 중국의 친환경차정책에 따라 친환경차부문의 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온시스템의 전체매출에서 친환경차부문의 매출비중은 5%였는데 올해 7%로 오를 것으로 정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온시스템의 주요 고객사들이 친환경차 판매를 늘리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온시스템은 현대차, 기아차,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회사에 친환경차용 공조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14% 늘어나 5만 대 수준이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은 2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온시스템의 중국매출 가운데 60% 정도가 현대차와 기아차와 거래로 발생한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실적이 하반기에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의 친환경차정책도 강화되고 있어 한온시스템은 하반기에 중국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매출 5조7453억 원, 영업이익 458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73%, 영업이익은 8.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