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의용 "사드배치 환경영향평가 투명하게 진행해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6-09 17:4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관련된 한국과 미국의 약속을 기본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 안보실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사드 배치문제를 몇 가지 원칙 아래 다루려고 한다”며 “한미동맹 차원에서 약속한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정의용 "사드배치 환경영향평가 투명하게 진행해야"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관련 내용 등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사드는 북한의 갈수록 커지는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 결정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미국과 계속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안보실장은 사드배치에 필요한 절차를 놓고서는 “민주적·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분명히 하면서 국내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밟겠다”며 “특히 환경영향평가를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안보실장은 6월 말로 예정된 한국-미국 정상회담에 관련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두 국가의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정상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만큼 긴밀한 유대와 공고한 신뢰관계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로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북핵 문제의 해결방안,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