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디스플레이 올해 최고실적 예약, 주가 연일 신고가 행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6-09 17:1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대형 TV패널의 업황호조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업체들의 공격적인 LCD 시장진출로 받을 수 있는 타격도 신규공장 증설효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올해 최고실적 예약, 주가 연일 신고가 행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사상 최대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패널 대형화와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6조7800억 원, 영업이익 8968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920%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대형 TV패널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LG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부터는 가격상승이 둔화되겠지만 TV 성수기를 맞아 패널수요가 늘며 만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대형 TV패널과 고화질 모니터패널 등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선했다”며 “평균판매단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실적개선에 힘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BOE 등 중국 패널업체들이 대형LCD 신규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며 업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10.5세대 신규공장에서 올레드패널을 중심으로 대량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실적 불확실성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전체 매출은 28조1천억 원, 영업이익은 3조5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63% 늘어나는 것이다.

9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보다 0.55% 오른 3만670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10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