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G화학, 합성수지 증설 힘입어 올해 실적성장세 지속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07 19:0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고기능합성수지(ABS)공장의 증설작업 등에 힘입어 실적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LG화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고기능합성수지공장의 증설을 끝내고 나면 세계 1위의 합성수지기업으로서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합성수지 등에 힘입어 올해 기초소재부문에서 가파른 실적성장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화학, 합성수지 증설 힘입어 올해 실적성장세 지속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현재 1억 달러(1120억여 원)을 들여 2018년까지 중국 화남의 합성수지공장의 생산능력을 15만 톤 증설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LG화학이 단독투자로 진행하고 있어 LG화학과 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중국화남 합성수지공장의 지분율이 기존 5대5에서 7대3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중국화남 합성수지공장의 실적이 LG화학의 연결실적으로 잡힐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파악했다.

LG화학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고기능합성수지부문의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LG화학이 중국공장 증설까지 끝내면 합성수지 생산능력이 모두 200만 톤으로 커지면서 전 세계 합성수지시장에서 점유율 1위 지위를 다질 수 있게 된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이 고기능합성수지와 폴리염화비닐(PVC)의 마진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입어 올해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15%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화학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6조1410억 원, 영업이익 2조628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31.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