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일자리위원회,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대상 확대 추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6-01 19:1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월부터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가맹점을 늘린다.

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리 100일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일자리위원회,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대상 확대 추진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현재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2억 원 이하인 영세 가맹점은 0.8%, 3억 원 이하인 중소가맹점은 1.3%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정부는 영세가맹점 기준을 3억 원 이하로, 중소가맹점 기준을 3억~5억 원으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

새 기준이 적용되면 영세 가맹점 19만 곳과 중소 가맹점 25만 곳 등 44만 곳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위원회는 8월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수료율 인하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우선 시행령을 개정해 자영업자들이 사실상 수수료율 인하효과를 얻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영세 가맹점과 중소 가맹점의 기준을 확대하고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기로 했던 만큼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카드업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시기가 빠르다는 말도 나온다.

이번 조치로 카드사들은 연간 35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볼 것으로 업계는 추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