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테크윈, 사업분할로 방산사업 경쟁력 강해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6-01 11:4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테크윈이 사업부 분할로 방산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1일 “한화테크윈은 회사분할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면서 종합방산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테크윈, 사업분할로 방산사업 경쟁력 강해져  
▲ 신현우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대표이사.
한화테크윈은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상방산과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 등 3개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주주총회에서 분할안건이 통과되면 한화테크윈 종속법인은 항공기엔진과 감시카메라, 산업용로봇부문만 담당하게 된다.

신설법인인 한화다이나믹스(가칭)는 자주포와 전투용차량 등의 제조·판매를 담당하고 한화파워시스템(가칭)과 한화정밀기계(가칭)은 각각 압축기·발전기사업과 칩마운터사업을 맡는다.

한화테크윈은 회사분할로 방산사업을 항공기엔진 및 유도무기, 지상무기, 기타사업 등의 3부분으로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테크윈의 사업재편으로 한화그룹은 방산사업을 하고 있는 여러 계열사의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이 연구원은 봤다.

이 연구원은 “항공기엔진 및 유도무기사업은 한화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와 탄도탄 제작기술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K9자주포 사업은 한화테크윈의 자회사인 한화디펜스와 체계기술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