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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운영하는 RGP코리아 대표에 강신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5-30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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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비스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RGP코리아 대표이사로 강신봉 부사장이 선임됐다.

RGP코리아는 강 부사장이 7월1일부터 대표이사로 일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 운영하는 RGP코리아 대표에 강신봉  
▲ 강신봉 RGP코리아 대표이사.
강 대표는 “온오프라인거래(O2O)시장의 정체기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RGP코리아를 이끌어 미래의 선도기업으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도 더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전략컨설턴트로 일했다.

이베이중국과 아시아태평양(APAC)부문에서 국경간거래 사업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마켓을 인수하는 작업도 주도했다.

RGP코리아에 지난해 1월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으로 영입된 뒤 서비스운영본부와 세일즈본부를 총괄했다. 배달플랫폼을 안정화하고 주문전달시스템과 사업효율성을 강화해 지난해 요기요가 2015년보다 2배 많은 주문을 받는 데 기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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