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예금보험공사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동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5-25 17:5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예금보험공사는 비정규직과 관련한 정부의 정규직 전환정책 기조에 맞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동참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금보험공사에는 5월19일 기준 직접고용 비정규직 14명, 간접고용 파견노동자 49명 등 63명이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 관련 회수업무를 위해 한시적으로 고용한 60세 이상 고령인력 79명은 제외한 수치다.

예금보험공사는 2007년과 2008년 노사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하는 등 정규직 전환에 힘써 현재 비정규직비중이 8%로 공공기관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우선 직접고용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 14명의 업무성격을 검토해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하고 파견제법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간접고용 노동자 49명은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직접고용 등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