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박완수 전 창원시장 내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4-10-01 18:4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박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에서 최주현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함께 최종 후보자 2명으로 뽑혔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박완수 전 창원시장 내정  
▲ 박완수 전 창원시장
국토교통부는 2일 서면 주주총회를 열어 청와대에 박 전 시장을 최종후보로 임명제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6일경 취임식을 한 후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시장이 사장에 취임하면 ‘친박 보은인사’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시장이 친박계로 분류되는 데다 전문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 전 시장은 6월 있었던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창원시장을 그만뒀지만 새누리당 경선에서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에게 졌다.

박 전 시장은 새누리당에서도 친박계로 분류된다. 정창수 전 인천공항 사장과 행정고시 23회 동기이기도 하다. 정창수 전 사장은 낙하산 의혹을 받으며 임명됐다가 9개월 만에 강원도지사 출마를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 전 시장은 경남도청 경제통상국장, 합천군수를 거쳐 창원시장을 3번이나 지내는 등 행정업무에 밝다. 하지만 항공 및 공항 관련 업무와 전혀 관련성이 없어 면접을 통과한 4명의 후보 중 가장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전 시장은 지난달 초 있었던 재공모 단계부터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정창수 전 사장이 지난 3월 초 물러난 이후 계속 공석 상태였다.  1차 사장 공모 절차가 진행돼 후보가 압축됐으나 청와대가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추천 후보자를 모두 탈락시켰다. 이어 지난달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