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탈권위 소통행보에 '문재인 아이템'도 덩달아 인기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7-05-22 17:4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탈권위 소통행보에 '문재인 아이템'도 덩달아 인기  
▲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주말인 13일 대선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청와대 경내에서 북악산 산행 전 기자들과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탈권위적인 소통행보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문템’도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템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템’을 말하는데 문 대통령이 착용한 등산복, 안경, 구두, 넥타이 등 제품들을 일컫는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13일 문 대통령이 기자들과 함께 북악산에 오를 때 입었던 주황색 등산복은 문 대통령이 2013년 구입했는데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다. 소재가 매우 가볍고 광택감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문 대통령이 이 등산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타자 구매 문의가 잇따르며 해당업체에서 3천벌 한정 수량으로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가격은 9만8천 원이다.

문 대통령이 착용하고 있는 안경도 인기 아이템이다.

문 대통령은 6년 넘게 같은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이 안경은 테가 얇은 디자인으로 프레임이 둥글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가격은 60만~70만 원으로 다른 브랜드보다 다소 비싸지만 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와 회동할 때 착용했던 넥타이도 관심을 받았다.

이 넥타이는 한 디자인브랜드가 만든 것으로 112주년 독도 주권선포의 날을 기념해 제작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판매 사이트에는 넥타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품절사태를 빚었는데 판매가격은 인터넷 기준으로 5만 5천 원이다.

문 대통령이 신었던 구두 역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의 구두는 유명브랜드가 아닌 낡고 찢어진 구두인데 청각장애인이 만든 수제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구두는 ‘구두만드는풍경’에서 제작했는데 구두만드는풍경은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사회적기업이지만 2013년 경기침체로 문을 닫았다.

문템과 별개로 문 대통령이 다녀간 식당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문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방문한 광주 동구의 ‘화랑궁회관’은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8천원짜리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방문객들은 한결같이 문 대통령이 먹었던 비빔밥을 먹고 싶다며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출시 3개월 반만에 판매량 100만 장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