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전기, 스마트폰 부품 수요 늘어 올해 실적 대폭 개선할 듯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5-18 17:4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스마트폰용 부품의 업황호조에 힘입어 올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스마트폰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칩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LCR사업부의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스마트폰 부품 수요 늘어 올해 실적 대폭 개선할 듯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는 올해 LCR사업부에서 매출 2조2026억 원, 영업이익 26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78.2% 늘어나는 것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금속판 사이에 전기를 유도하는 물질을 넣어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안정적으로 회로에 공급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PC, TV, 게임기기 등 전자제품과 자동차용 전장사업 등에 쓰인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업체들이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쟁업체들이 스마트폰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 삼성전기가 수혜를 볼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근 무라타, TDK 등 일본 업체들이 자동차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하면서 스마트폰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6조7070억 원, 영업이익 291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090%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