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TV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의 TV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가 LG전자의 65인치와 66인치형 울트라올레드TV에 TV평가 사상 최고점인 88점을 부여했다고 16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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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
LG전자 올레드TV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이 매체에서 당시 최고점인 84점을 받았는데 이후 10월에 85점, 11월 86점을 얻어 점수를 경신했다.
컨슈머리포트의 TV평가 부문에서 80점을 넘은 제품은 모두 10개가 됐는데 1위에서 7위가 모두 LG전자의 올레드TV가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LG울트라올레드TV가 고해상도 화면과 울트라HD 성능, 사운드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소니의 65인치형 브라비아가 82점으로 공동 7위에 올랐으며 55인치형 브라비아와 삼성전자 QLEDTV가 각각 81점, 80점을 얻어 뒤를 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 최대소비자단체인 미국소비자연맹에서 1936년부터 발간한 제품평가매체로 유료 구독자 수는 700만 명이 넘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