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데브시스터즈, 세 번째 자회사 메이커즈게임즈 설립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12 18:5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개발자회사인 ‘메이커스게임즈’를 설립해 역할수행게임을 개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메이커스게임즈를 설립하고 고정환 대표가 회사를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대표(왼쪽)와 김종흔 대표.

고 대표는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에서 개발실 팀장을 맡았고 오리진게임즈에서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고 대표는 “좀더 가볍게 즐기면서도 깊이있는 콘텐츠로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역할수행게임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커스게임즈는 젤리팝게임즈와 웨이브3스튜디오에 이어 데브시스터즈가 세번째로 설립한 게임개발 자회사가 된다.

메이커스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하며 축적했던 게임개발 노하우를 살려 역할수행게임(RPG)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관계자는 “메이커스게임즈 구성원 역시 ‘던전앤파이터’를 기획, 개발하며 팀장 및 파트장을 담당했던 인재들로 꾸려진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메이커스게임즈의 게임개발 전반을 지원하고 배급(퍼블리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