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용정보 무단조회 사고 발생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정보조회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정상적인 본인 인증절차없이 신용정보가 조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용회복위는 12일 사이버지부 홈페이지에서 2만8천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본인 인증절차없이 조회된 사실이 확인돼 관계기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용정보 무단조회 사고 발생  
▲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신용회복위 관계자는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관련 사실을 신고하고 남대문 경찰서에도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며 “대출모집인이 비정상인 접속경로를 통해 신용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사실은 수사가 마무리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는 특정화면의 인터넷상 파일주소(URL)을 찾아서 바로 접속하면 이전 단계가 생략되는 전산상의 취약점을 이용해 누군가가 본인 인증절차없이 신용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대출정보, 연체정보, 공공기록정보와 개인신용조회회사(CB사)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 등의 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다.

신용회복위는 전화번호, 주소 등과 같은 연락처와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금융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6~11일 동안 사이버지부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정보 조회서비스를 일시중단하고 홈페이지의 보안을 강화했다.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신용정보가 조회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피해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