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만 알 감디 "주주이익 극대화가 에쓰오일 존재 이유"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가 울산에 건설하는 시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데 주력한다.

알 감디 CEO는 30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하류시설(ODC) 건설사업을 일정과 예산범위 안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마무리한 뒤 어떻게 성장할지 올해 새로운 비전과 성장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만 알 감디 "주주이익 극대화가 에쓰오일 존재 이유"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은 지난해 5월부터 잔사유고도화시설과 올레핀하류시설을 울산에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유를 원료로 프로필렌과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제품을 만들어내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에쓰오일은 이 사업을 2018년 4월까지 끝낸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모두 4조8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알 감디 CEO는 올해 경영환경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도 유가와 환율의 변동성이 심하고 원유의 공급과잉, 수요성장 정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노력해 회사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에쓰오일의 존재이유이자 핵심가치”라며 “혁신적인 사업구상과 최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에서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과 이승원 전 쌍용정유 회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신의순 전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Y.A. 알 자이드 전 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A.A. 알 탈라 전 사우디아람코 임원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부터 파르나스까지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앞세워 '실탄' 장전,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SK 최태원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에 일본정부 인허가까지 '산 넘어 산'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도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