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카카오뮤직 오인광고에 카카오 경고조처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3-27 18:2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카카오뮤직의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뮤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카오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를 놓고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 카카오뮤직 오인광고에 카카오 경고조처  
▲ 카카오뮤직 '첫 달 100원으로 무제한 듣기' 이벤트 화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혼란스러운 내용의 광고를 통해 고객을 모으고 서비스 해지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가 전자상거래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6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2달에 걸쳐 카카오뮤직의 음악 30일 이용권을 처음으로 결제하는 경우 ‘첫달은 100원만 내면 된다’는 내용의 이벤트 광고를 진행했다.

소비자는 첫달만 이용하고 서비스를 해지할 수 없고 최소 3개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해야 했다. 두달째부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590원이었다.

광고의 첫 화면에는 이 내용이 빠져 있었고 이벤트 내용을 정확히 알려면 광고의 상세 페이지까지 꼼꼼하게 훑어봐야 했다. 카카오는 이 광고의 문제가 제기된 뒤 자체적으로 수정했다.

공정위는 이 행위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카카오가 스스로 법 위반행위를 시정했다는 점을 감안해 경고조치만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