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서초’를 연다.
호텔신라는 4월1일 서울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10번째 신라스테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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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스테이 서초. |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2013년 11월 처음 선보인 비즈니스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14석의 규모의 뷔페,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다.
호텔신라는 특히 장기 출장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공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의 시설을 처음 선보인다.
또 강남지역의 특성상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5층 모두를 회의와 연회를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행사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6가지 종류의 미팅룸과 연회장 전용시설을 완비했고 LCD프로젝터와 스크린, 유무선 인터넷, 최신 음향 장비 등도 갖췄다. 행사 성격에 따라 케이터링과 연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서초 주변에 관광코스를 개발해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러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개관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