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상승 덕에 1분기 수익 24배 늘 듯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3-22 15:3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LCD패널 가격상승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글로벌 TV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패널재고를 축적하고 있다”며 “LCD패널가격이 상승해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상승 덕에 1분기 수익 24배 늘 듯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6조7천억 원, 영업이익 94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4배가량 급증하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가전제품업체들이 TV시장에서 패널재고량의 감소로 하반기 패널의 공급부족을 염려하고 있다”며 “LCD패널의 재고를 확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특히 대형TV용 패널의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까지 55인치 대형 LCDTV의 패널 가격이 지난 분기보다 3.6%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TV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에 수익성이 악화돼 올해부터 수익성이 낮은 32~42인치 제품의 비중을 축소하고 대형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레드TV 판매량이 늘어나는 점도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올레드TV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80.1% 늘어난 165만 대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4분기부터 올레드TV용 패널사업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올레드TV용 패널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매출 29조1103억 원, 영업이익 3조3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53.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