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 모바일결제 기술 적용한 LG페이 출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3-22 13: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미국 다이나믹스 기술을 사용한 모바일결제 LG페이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1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연구소에서 미국 결제솔루션기업 다이나믹스의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미국 모바일결제 기술 적용한 LG페이 출시  
▲ LG전자가 21일 서울 가산동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니션(MC)연구소에서 미국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김홍주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상무는 “다이나믹스는 모바일결제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국내에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LG페이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LG페이에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

WMC는 다이나믹스가 2007년 개발한 모바일결제기술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마그네틱신호를 발생하게 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기기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진행된다.  

LG페이는 6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다.

LG전자는 LG페이 국내서비스를 위해 신용카드사 8곳과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곳이 LG페이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했다.

LG전자는 LG페이 사용영역을 오프라인 결제 외에 온라인결제, 은행업무 등 다양한 결제 금융서비스로 확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