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공급 속도전 위해 모듈러 주택 확대, 2030년까지 1만8천 호 발주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H 공급 속도전 위해 모듈러 주택 확대, 2030년까지 1만8천 호 발주
▲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자 모듈러 주택 발주를 확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LH서울 지역본부에서 ‘모듈러 주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성훈 LH 사장과 국내 모듈러 제조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과 설비 등을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건설한다. 기존 건축 공법보다 공사 기간을 20~30%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H는 올해 2200호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1만8천 호가 넘는 모듈러 주택을 발주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듈러 주택 제작 업계의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LH는 모듈러 주택의 규모별·연도별 단가 인하 목표를 설정하고 원가절감 실적에 따라 물량을 배정하는 물량-단가 연동제도 도입한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모듈러주택은 건설 인력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 안전사고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택공급 속도를 끌어올릴 해결책이다”며 “대규모 발주라는 마중물로 민간 건설사의 단가 경쟁력을 높이고 K-모듈러 주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민주당 승리 수혜 기대' 삼성SDI 주가 11%대 급등, 코스피 개..
SK SK에코플랜트 완전 자회사로 편입 결정, "주당 8만8천 원에 1643만주 공개매수"
[4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교 "거짓으로 시작한 윤석열, 거짓으로 당선된 윤석열"
민주당 '블루웨이브'에 AI 투자심리 위축될까,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에 무게
제주항공 환율·유가 하락에 내년 실적 맑음, 중·일 노선 집중 효과에 LCC '최선호주'
금융사 해킹사고 과징금 '매출 3%' 입법 드라이브, 국회 11월 심사 가능성에 CEO..
중국 전기차 공세에 2030년 한국 자동차 수출 2.2조 잠식 우려, "국내생산세액공제..
한국 증시 급락에도 AI 투자 전망은 낙관적,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장 여력 ..
SK텔레콤 "SK하이퍼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AI데이터센터 계약 협의 중"
'교육교부금 개편' 초중등 몫 줄여 영유아·고등교육 확대, 초중등 부실화 우려 불식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