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공시에서 '한국투자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3년 누적 수익률 100.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서 3년 누적 수익률 100%를 넘어서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은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미리 지정한 방법으로 퇴직연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금성 자산으로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시행됐다.
한국투자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은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마이슈퍼 알아서 성장형' 펀드를 중심으로 운용된다. 글로벌 우량주와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해당 상품 수익률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의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인 57.58%보다 43.3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증권사(61.45%)와 은행(55.76%), 보험사(55.03%) 등 업권별 평균 수익률도 모두 웃돌았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합산 규모는 18조516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4.8% 증가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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