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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한화M&S 최대주주 올라, 보통주 지분 33% 확보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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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를 마치고 회사의 단일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화M&S는 김동선 사장이 회사 보통주 2297만5541주를 공개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한화 3남 김동선 한화M&S 최대주주 올라, 보통주 지분 33% 확보
▲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약 1838억 원을 들여 보통주 2297만5541주를 공개매수하면서 지분율을 5.81%에서 32.99%로 높여 단일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화>

공개매수는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됐다. 당초 매수 예정 수량은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의 31%인 2620만3천 주였으나 실제 응모 수량은 예정 수량의 약 87.7%에 그쳤다.

김 사장은 응모한 주식 전량을 매수했다. 매수 가격은 주당 8천 원으로 총 매수대금은 1838억432만8천 원이다.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결제일은 4일이다.

이번 공개매수로 김 사장의 보통주 보유량은 기존 490만8642주에서 2788만4183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5.81%에서 32.99%로 27.18%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한화M&S의 보통주 지분 23.94%를 보유한 한화에너지를 제치고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도 공개매수에 참여해 각각 보통주 676만2천 주, 338만1천 주를 매각했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보통주 지분율은 10.55%에서 2.55%로, 김동원 부회장은 5.81%에서 1.81%로 낮아졌다. 두 사람의 매각 물량은 모두 1014만3천 주로 전체 공개매수 물량의 약 44.1%를 차지한다.

김 사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보통주는 공개매수 전 5098만1693주에서 6381만4234주로 늘었다. 보통주 합산 지분율은 60.32%에서 75.51%로 높아졌다.

우선주까지 포함한 김 사장과 특별관계인의 전체 보유 주식은 6807만943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62.92%에 해당한다.

김 사장은 애초 10월12일 보통주 1606만 주를 공개매수 하겠다고 신고했다. 이후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부회장이 공개매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10월22일 매수 예정 수량을 2620만3천 주로 확대했다.

한화M&S는 한화그룹의 기술·생활 분야 사업을 분리해 2026년 8월3일 공식 출범한 지주회사로 같은 달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기술 분야에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생활 분야에는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이 속해 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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