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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전략 제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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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전략 제휴
▲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왼쪽)와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ITCEN CTS) 대표이사가 안산 GCC 위탁운영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이노베이트가 국내외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16일 롯데이노베이트는 IT 인프라 전문기업 아이티센씨티에스와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GCC)’의 안정적 운영 및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수주한 안산 GCC 위탁운영 사업의 기술적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 GCC는 경기도 안산에 조성 중인 약 40MW(메가와트)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로, 오는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지스자산운용과 5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맺고 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전문 운영 인력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3일 베트남 IT 기업 CMC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MC그룹의 현지 비즈니스 인프라를 연계해 베트남 내 데이터센터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신사업 축으로 삼고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혀 데이터센터 사업을 회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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