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일 '혜자로운 집밥 나눌수록 찬란하게'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 모델이 '혜자로운 집밥 나눌수록 찬란하게'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 |
신제품은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13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뚝배기불고기와 등심돈까스를 중심으로 계란말이와 소시지볶음, 두부김치 등을 담았다.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이달의 도시락'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품은 배우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개봉을 앞두고 기획됐다.
혜자로운 집밥은 2023년 재출시한 뒤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판매된 1세대 상품까지 합하면 누적 판매량은 5억4천만 개를 돌파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김혜자 간편식은 2010년 '엄마의 정성을 담은 집밥'을 콘셉트로 한 도시락에서 시작했다. 첫 출시 이후 2017년까지 모두 4억3천만 개가 판매됐으며 6년 만인 2023년 2월 GS25가 김혜자와 다시 협업하면서 브랜드가 부활했다.
재출시 뒤 판매 속도도 빨랐다.
2025년 3월에는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넘어섰고 당시 하루 평균 11만4천 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4월에는 재출시 상품만으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
상품군도 도시락에서 다른 간편식으로 넓어졌다.
GS25는 김혜자 브랜드를 김밥과 주먹밥, 햄버거를 비롯해 샐러드와 빵 등으로 확대하면서 한 끼 식사뿐 아니라 간식과 간편식 수요까지 공략하고 있다.
브랜드 판매와 연계한 기부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GS25는 1년 전에도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해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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