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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장기지속형 플랫폼 국제특허 출원, 전태연 "월1회 투약 비만약 개발하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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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알테오젠이 약효를 오래 유지해 투약 횟수를 줄이는 기술을 활용해 월 1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를 개발한다.

알테오젠은 여러 약효 성분을 하나로 결합해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는 신규 플랫폼 기술 '장기지속형 접합체'의 국제특허출원(PCT)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알테오젠 장기지속형 플랫폼 국제특허 출원, 전태연 "월1회 투약 비만약 개발하겠다"
▲ 알테오젠이 장기지속형 접합체의 국제특허출원을 마쳤다. 사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알테오젠 모습. <알테오젠>

이 기술은 약효를 내는 여러 성분을 하나로 묶어 약물이 체내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투약 횟수를 줄이거나 투여 간격을 늘리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적용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LT-M5'를 월 1회 투여하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투여할 가능성과 약물 투여를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을 줄일 가능성을 확인했다.

동물실험 결과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비만학회 연례학술대회 '오베시티위크 2026'에서 공개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해 월 1회 투약이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며 "ALT-M5를 월 1회 투여하면서 투약 중단 뒤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문제까지 줄일 수 있는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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