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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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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41.79포인트) 오른 6759.7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 17일 오전 장중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1%(61.05포인트) 오른 6779.02로 출발했다.

시장은 전날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인식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S&P500(-0.45%) 나스닥(-0.01%) 다우(-1.21%)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는 중동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유가 하락, 9월 FOMC 이후 정책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실제 9월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나온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끝내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005억 원어치와 51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71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KB금융(2.04%) 삼성물산(0.85%) SK스퀘어(0.69%) 삼성전자(0.59%)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1.30%) LG에너지솔루션(-0.95%) 삼성전자우(-0.77%) 삼성바이오로직스(-0.57%) 현대차(-0.28%)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175만9천 원)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6%(4.56포인트) 오른 820.5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428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8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도 엇갈리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3.22%) 리노공업(1.06%) 에코프로(0.49%) 레인보우로보틱스(0.24%)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원익IPS(-1.68%) 로보티즈(-1.62%) 이오테크닉스(-1.60%) 에코프로비엠(-0.77%) 심텍(-0.08%)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25만5500원)은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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