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최종 승인,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일리지 대항항공서 그대로 사용"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초 제출한 이후 15개월만이다.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최종 승인,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일리지 대항항공서 그대로 사용"
▲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최종 승인했다. <대한항공>

통합안에 따르면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부터는 항공편 이용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기존 잔여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며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

이용자는 잔여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공제 기준대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등급을 높일수도 있다.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제도는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에 맞춰 자동으로 재배정된다. 등급 자격 유지기간은 유지된다.

등급 재배정을 위해 대한항공은 기존 우수회원 3개 등급에 더해 ‘모닝캄 셀렉트’ 등급을 신설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탑승 적립 마일리지와 제휴 적립 마일리지마다 다른 비율이 적용된다.

탑승 적립 마일리지의 경우 양사의 적립 기준이 유사하다는 점을 감안해 전환 비율을 1대 1로 정했다. 

제휴 적립 마일리지의 경우 각사의 마일리지 적립에 소비자가 투입한 비용을 검토해 1대 0.82로 전환키로 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가 대한항공 0.82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은 양사 통합 이전의 보너스 좌석 탑승량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주·유럽·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에서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았던 보너스 좌석 탑승량 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일리지 사용량을 통합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회원의 합산 연간 총 마일리지 사용량보다 약 20% 이상 수준으로 관리해, 마일리지 사용량이 증대·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KAI 노조위원장 김승구 "한화 경영참여는 고용·지역경제·시장경쟁 악화시킬 것"
[현장] KAI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준비 '착착', 본격 수출 확대 나선다
KAI 위성사업 방점은 '초소형 위성' 'AI', "초기 상업화 촉진하는 정부 지원책 ..
신한은행 '14조' 규모 인천시 1금고 수성, 2금고지기는 농협은행
SK온 엘앤에프와 1600억 규모 LFP 양극재 계약, 비중국 공급망 강화
농협금융 NH투자증권 주식 1500억어치 취득 결정,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 개최, "저탄소 전환 지원하는 기후금융 확대"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조기 달성, 임종룡 "지방·중소기업 지원 확대"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강세'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미국 금리..
[17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