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 5% 육박, 예대금리차이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3-12 16:4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빠르게 올라 5%에 육박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오르지만 수신금리가 내리면서 예대금리차이도 확대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 5% 육박, 예대금리차이 확대  
▲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뉴시스>
KEB하나은행의 혼합형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의 최고 금리는 2월 말 4.68%에서 10일 4.83%까지 상승했다. 열흘 동안 0.15%포인트 올랐다.

KB국민은행의 혼합형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은 최고금리가 2월 말 4.75%에서 10일 4.79%로 올랐다. 3월 들어서도 0.04%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채 5년물을 기준금리로 하는 신한은행의 신한주택담보대출은 2월 말 3.32%∼4.43%에서 10일 3.45∼4.56%, NH농협은행의 5년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은 2월 말 3.35∼4.39%에서 10일 3.48∼4.52%까지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여신과 수신의 금리차를 나타내는 예대금리차이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연 3.3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르며 2015년 2월 3.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1월 1.51%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지난해 8월 1.31%를 기록한 뒤 가계대출금리와 함께 꾸준히 오르는 추세였으나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